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과 흰색 옷이 어우러진
진조크루의 한국적인 비보이 퍼포먼스.
양손에 한삼을 두르고, 비보이 특유의 다이나믹함과
아름다움까지 살려 한국의 ‘선’을 표현한 색다른
비보이 퍼포먼스 ‘백의민족’
이경섭 작곡가의 ‘방황’은 관현악을 위해 만든 곡이
며, 웅장함과 다양함을 펼치기보다는 응축된 고밀도
의 미감을 빚어내고 싶은 작곡가의 심정을 담고 있다.
강렬한 적색 한복과 다이나믹한 비보이 동작을 연출
하고 화려한 피날레를 보여주는 ‘방황’
한국의 고유어 ‘탈’은 한자어 ‘가면(假面 혹은 面)’과
동일한 의미를 갖는다. 탈을 쓰고 노는 사람을 탈꾼,
탈광대라고 하였는데, 잔잔한 음악에 맞추어 탈광대
를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앞서 설명한 이경섭 작곡가의 타(打)는 진조크루 공연
퍼포먼스 BEST SHOW 수상 작 중 하나인 작품으로
써, 전 세계 동시방송으로 화제를 모았던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도 화려한 무대와 함께했으
며, ‘G20 정상 회의 호주 개최 기념 한국 문화행사’,
‘한-메콩 교류의 해 맞이 캄보디아, 미얀마 수교행사’
, ‘한-인도 수교 40주년 행사’, ‘한-아일랜드 수교 기
념 문화행사’, 중유럽’비세그라드그룹’의 대표 의장
국이었던 체코와 폴란드 기념행사, ‘한-스리랑카 친
선 음악회’, ‘한-방글라데시 수교 40주년 기념행사’등
수많은 외교활동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해 한국을
널리 알린 작품이다.